이건 꼭 영화관에서 봐야지. 하고 아껴두던 영화를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라는 배우를 페넬로피 부터 좋아하고 있었어서,, 그 엄청난 미모를 이 영화에선 찾기 힘들었지만 그래두 멋있었어요.


영화에 대해 재밌다. 재미없다. 여러가지 평이 있어서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실망을 하면 어쩌나 걱정 했던 영화지만


저에겐 좀 충격적이기도 하면서 역시 대단했어 라는 리뷰를 남기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줄거리 부터 보시죠.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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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들이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면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그 안의 수 많은 인격 중 누가, 누구를 위해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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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CUT

이 영화를 보면서 설마 비스트가 있겠어? 했던 저에게 충격적인 마지막을 선사한 영화였어요.


이건 말로 설명이 불가하니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인격이 23개까지 다 보여주진 않았지만 언급은 여러 인격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맥어보이 연기가 정말 대단해서 진짜 다중 인격자 처럼..


무서울 정도로 소름끼쳤었습니다. 거의 인생작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였구요.


러닝 타임이 순식간에 흘러갔고 하나하나의 요소에 의미를 담으로면 다시봐도 괜찮을 듯한 영화였습니다.


STILLCUT

영화를 마무리 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이 마지막에 나오는 배우 (극중이름 던) 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어서 빨리 찾아보았습니다.


이것은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세계관 때문에 나오는 배우였습니다. 소름끼치게 연관되어 있는 세계관을 알아보시죠.


POSTER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영화 언브레이커블을 2000년도에 개봉했었는데요.


그 작품의 주인공인 브루스 윌리스! 이 배우가 나옴으로써 23 아이덴티티가 언브레이커블이 후속편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연관된 내용이 더 소름 끼치겠지만 3편이 나온다는 것 까지 이야기 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영화는 스포 금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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